보스톤 렌트 시장, 미국내 2번째 |
보스톤코리아 2015-08-06, 21:59:5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에서 가장 좋은 사업중의 하나는 아파트 렌트 사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소유주들 가장 좋아하는 활황 렌트시장 중의 하나가 보스톤이기 때문이다. 미국내 상무부의 신규 자료에 따르면 보스톤 근교는 미국내에서 두번째로 공실율이 적은 지역이며 주택 소유자는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샌서스국에 따르면 지난 2사분기 보스톤 근교 공실율은 2.6%에 불과해 미국내 25개 대도시 근교지역 중 센디에이고에 이어 두번째였다. 특히 보스톤 근교 주택 소유자 비율은 지난 2008년 부실 주택담보대출로 인한 금융 위기 이후에도 약 66%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난 2사분기에는 1사분기에 이어 계속 소유자 비율이 낮아져 58.2%대에 머물렀다. 이 같은 수치는 보스토니안들이 보스톤 근교의 높은 집값에 주택 구입을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또 많은 젊은이들이 직장을 잡아 보스톤으로 진출하지만 아직은 집을 사기 보다는 렌트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