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재들, 미 전역에서 두각 나타내야 |
보스톤코리아 2015-08-03, 13:07:1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지난 21일, 미주 전역에서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회 운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를 가졌다.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 디씨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캐피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 정계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운동가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형성되었다. 특별히 보스톤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성혁 한미정치력신장연대 회장은 “민주평통의 업무는 마쳤지만 더 자유롭게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로는 한반도의 평화통일, 위안부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공식사과, 특별취업비자의 의회 결의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22일 저녁 하얏트 호텔 캐피털에서 개최된 특별 만찬에서 혼다의원은 아베의 즉각적인 정신대 공식사과를 촉구하였으며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역사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레 카슨 의원은 “앞으로 출중한 한인 인재들이 미 전역 각 분야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앞으로 한인 여성 대통령을 기대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인 인사로는 안호영 주미대사와 나경원 국회외교위원장, 심윤조 재외국민위원장 등이 공식 참석해 미주 한인사회를 위한 협조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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