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보은행사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5-07-27, 13:47:3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한인회(회장 박선우)가 주최하는 한국전 보은행사가 오는 24일 금요일 뉴햄프셔 보스카웬에 위치한 국군묘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가족을 포함한 지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는 기념핀과 선물이 증정되며 이날 본 행사 이후에는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장은 “(한국전 보은행사는) 뉴햄프셔 한인회가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 가운데 하나”라며 “특히 80대 중반을 넘기는 그 분들을 내년에도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행사의 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뉴햄프셔 주에서만 2만 8천명의 군인들이 참전하였고 그 중 135명은 살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그분들의 희생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지만 '연례 보은행사'만으로는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 참석 문의나 뉴햄프셔 한국전 보은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장(603-767-1356)에게 연락하면 된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7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장소: 뉴햄프셔 국군묘지(110 Daniel Webster Hwy, Boscawen, NH 03303)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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