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조장 애슐리 매디슨 해킹 기사에 왠 한글 사진이 |
보스톤코리아 2015-07-21, 10:44:0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불륜 조장 의심을 받고 있는 스폰서 웹사이트 애슐리 매드슨이 20일 해킹되었다는 뉴스를 전하는 보스톤 글로브의 사진에 한글이 버전이 올라 당혹케 하고 있다. AP발 보도용 사진을 사용한 글로브의 기사에 따르면 해커들은 애슐리 매드슨을 이용한 고객 3천 7백만명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크레딧 카드 번호 등의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해커들은 이 불륜 조장 웹사이트의 운영회사인 애비드 라이프 미디어 잉크(Avid Life Media Inc)에게 웹사이트의 완전 폐쇄를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해커들은 지난 19일 밤 2명의 애슐리 매디슨 고객 명단과 애슐리 매디슨의 정보를 일정부분 공개했다. 애슐리 매디슨은 “인생을 짧습니다. 바람을 피우세요”라는 모토로 삼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결혼한 남성 또는 여성으로 불륜을 원하는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애비드 라이프 미디어 잉크는 지난해 무려 1억1천5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었다. 한편 이 기사에 사용된 사진은 한글용 페이지여서 상당수 한국고객도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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