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 최근 2년새 급증해 |
보스톤코리아 2007-04-02, 02:45:50 |
이라크전이 원인?
작년 한해동안 미군 탈영병이 당초 발표된 수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뉴욕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미군에 의해 새로 집계된 탈영병의 수는 기존에 알려진 853명이 아닌 3,196명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2년새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재배치되는 병사의 비율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이라크전등, 핵심 보직에 대한 신병모집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탈영병 규모는 매우 큰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앤 에지콤(Anne Edgecomb) 육군 대변인은 "대부분의 탈영병이 개인이나 가족 문제 또는 금전적 문제로 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탈영병들이 과거 탈영병들과 다른 이유로 탈영했음을 보여주는 어떤 자료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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