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 가능 |
보스톤코리아 2015-06-25, 20:25:2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무부는 22일 모든 유권자들이 이제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은 물론 소속 정당 변경 및 주소 변경이 가능한 온라인 유권자등록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윌리엄 갤빈 주무장관은 이제 2016년 대선 예비선거가 8개월 남았으며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더욱 쉽게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예비선거는 2016년 3월 1일이다. 매사추세츠 유권자 등록은 지난 2000년 4백만을 넘었으며 지난 2012년 대선 때 4,342,841을 기록해 최고 유권자 등록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매사추세츠는 미국내에서 21번째로 온라인 유권자 등록이 가능한 주가 됐다. 온라인 유권자 등록은 특히 젊은 유권자들과 소수민족 유권자들의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매사추세츠 주 의회는 지난해 온라인 유권자 등록과 2016년 11월 총선의 사전 투표를 허용하는 법안을 지난해 통과시킨 바 있다. 유권자 등록을 원하는 경우 주무부 웹사이트(website https://www.sec.state.ma.us/ovr)를 방문해 유권자 정보를 기입하면 RMV 사이트에서 이 정보를 확인한다. 운전면허증이 없는 유권자의 경우 우편 등록 버전이 주어진다. 또한 RMV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프린트해서 각 지역 유권자 등록처로 보낼 수 있도록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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