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차례 천둥번개 동반한 기습 폭풍 폭우 |
보스톤코리아 2015-06-23, 11:27:3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 팀 = 미 기상청은 23일 오늘 주 전역에 두차례에 걸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력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골프 공만한 우박이 쏟아지며 강력한 폭풍이 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강력한 스톰은 현재 서쪽에서 동족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아주 위험한 상황은 매사추세츠 중서부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서부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늦은 아침 시속 50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지나갔으며 보스톤을 비롯한 동부 매사추세츠에는 폭우와 폭풍이 덥치겠지만 우박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두번째 폭우가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에 매사추세츠를 덥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지역의 바람은 시속 70마일 까지 불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나무가 쓰러지거나 전원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나기가 쏟아질 경우 시야를 확보하기가 힘들것으로 예상되므로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차량은 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풍이 지나고 수요일 목요일에는 낮 최고 온도가 70도 후반 최저 온도는 50대 후반으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토요일 저녁 또 한차례의 비가 내릴 것이지만 심각한 폭풍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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