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카지노 위원장 윤리 위원회 조사 |
보스톤코리아 2015-06-11, 20:36:3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카지노 위원회의 위원장이 주 윤리 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시인했다. 매사추세츠 카지노 위원회는 카지노 면허를 허가하고 카지노 사업과 관련한 규정을 정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기구다. 윤리 위원회의 조사는 비밀리에 진행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스티븐 크로스비 카지노 위원장은 자신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스톤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인터뷰에서 크로스비 위원장은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카지노는 현재 에버릿에서 개발 중인 16억 달러 규모의 윈 리조트 카지노다. 윈 리조트는 모히건 선과 경쟁하여 보스톤에 가장 인접한 도시에서 카지노 개발권을 따냈다. 크로스비 위원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은 윈 리조트 카지노가 개발 중인 부지가 크로스비 위원장의 오랜 친구인 폴 로네스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크로스비 위원장과 로네스는 1970년대 군복무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 사이다. 글로브에 따르면 윤리 위원회는 크로스비 위원장이 윈 리조트 카지노 허가와 관련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해 깊이 관여했다는 진술서가 접수되어 크로스비 위원장에 대한 내사를 진행했다. 크로스비 위원장은 "나는 지난 3년 동안 윤리 위원회에서 제공한 모든 규정을 엄격하게 지켜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조만간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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