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야구리그 7라운드 경기 소식 |
보스톤코리아 2015-06-08, 12:11:1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지난 30일 열린 보스톤 한인야구리그의 제7라운드 경기에서는 꾸준히 승률을 올리고 있는 뉴잉글랜드 에이스와 오랜만에 승리를 따낸 매스 워리어스의 경기가 돋보였다. 체스트넛힐 소재 캐시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이날 7라운드 매치는 오전의 뉴잉글랜드 에이스(New England Ace)와 올스톤 슬래머스(Allston Slammers), 오후의 캠브리지 바나나스(Cambridge Bananas)와 매스 워리어스(Mass Warriors)의 경기로 구성되었다. 제1경기는 난타전에서 AS를 완벽히 제압한 NEA가 26:13으로 계속해서 연승을 이어갔다. NEA의 선발 투수 김종형 선수는 3이닝 동안 3홈런 6실점을 허용했으며 이경윤 선수 또한 1.2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해 지난 경기와 같이 효과적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NEA는 타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 2회까지 AS의 선발 김민수 선수에게 완벽히 틀어막힌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등판한 투수들을 난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폴 추 선수가 홈런과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3볼넷 3득점 7타점으로 홀로 10점을 뽑아내며 돋보이는 활약을 하였다. AS의 타선도 부전하였으나 등판한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제압하지 못하고 수비에서도 에러를 하는 등 승리를 이끌 수 없는 모습으로 대패하였다. (승: 김종현, 패: 권영대) 오후에 펼쳐진 2경기는 투타에서의 완벽한 모습으로 MW가 CB를 19:4로 7회 콜드게임 대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MW에서 등판한 투수는 총 2명이지만 7이닝을 단 4실점으로 CB의 타선을 완벽히 제압해 야구가 왜 투수놀음인지를 보여주는 경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선발 황철중 선수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날의 수훈선수로 선발되었다. 타선에서는 MW의 타자들이 매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특히 김봉익 선수가 2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4타점으로 맹활약하였고 5명의 선수가 3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발야구의 강점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이날 CB의 투수력과 타선 모두 MW에게 제압당하며 손쉽게 승리를 내주었다. 다음 주는 AS와 CB 그리고 BB와 NEA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승: 황철중, 패: 박장훈)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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