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계 하버드 졸업생 타인종 연봉의 두배 받아 |
보스톤코리아 2015-05-28, 22:16: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올해 하버드 졸업생 중 초봉을 7만불 이상 받는 백인 학생은 35%, 흑인학생은 32%, 히스패닉 학생은 31%인데 반해 동아시아계는 무려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크림슨이 28일 졸업하는 2015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졸업생들의 41%가 7만불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약 8%는 당장 11만불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49%가 7만불 이상, 여성은 34%가 7만불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졸업생의 71%는 취업을 택하고 15%는 대학원으로 진학하며 4%는 여행을 떠날 예정이지만 9%는 아직 미래에 대한 결정을 못한 상태였다. 컴퓨터 사이언스 쪽의 전공자는 고소득 연봉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컴퓨터 사이언스 쪽 전공자의 47%가 졸업후 11만불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인종별로 동아시아계 졸업생의 16.35%가 11만불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게 될 예정이다. 백인의 경우 5.73%, 흑인의 경우 2.56%, 그리고 히스패닉의 경우 8%의 졸업생들이 11만불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 것이라고 답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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