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인에도 전철 도착 예정 시간 표시 |
보스톤코리아 2015-05-28, 22:07: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MBTA 그린라인에도 전철의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MBTA는 지난 22일, 그린라인에서는 처음으로 D라인상의 뉴튼 센터역과 뉴튼 하이랜즈역에 전철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선보였다. MBTA의 임시 사장을 맡고 있는 프랭크 드파올라는 그린라인에도 전철의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승객들은 전철을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철역에서 다음 열차가 언제 도착할지 알려주는 전광판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이미 MBTA는 2012년부터 그린라인을 제외한 다른 전철 노선의 전철역에서 전철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했다. 유독 그린라인에서만 다음 전철이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린라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전철역에서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MBTA가 작년 가을부터 그린라인 전철의 실시간 운행 정보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그린라인도 다음 전철이 언제 오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린라인의 일부 전철역에만 시간을 나타내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MBTA는 우선적으로 이런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는 역에서 다음 전철의 도착 시간을 알려줄 예정이다. 시계 전광판은 대부분의 그린 D라인과 지하에 있는 전철역에 설치되어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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