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라서 더욱 신나는 금요일 프리 펀 프라이데이 이용하자
보스톤코리아  2015-05-18, 12:34:5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매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뉴잉글랜드 지역의 문화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리 펀 프라이데이(Free Fun Friday)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  보스톤 미술관 등의 보스톤 대표적인 명소부터 자동차, 텍스타일, 사진 이색적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까지 뉴잉글랜드 지역 총 70개 문화시설이 한 주에 7곳씩 돌아가며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장소로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글러스터 소재 케이프 앤 박물관(Cape Ann Museum)과 세일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우스 오브 세븐 게이블스(House of Seven Gables) 등이 있다. 

또한, 늘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막상 돈 주고 타기에는 아까운 보스톤 항구 근처의 회전목마(Greenway Carousel)도 8월 7일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0주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리 펀 프라이데이의 일정은 하이랜드 스트리트 웹사이트(www.hig-hlandstreet.org/freefunfrid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올해로 7번째 프리 펀 프라이데이를 주관하는 하이랜드 스트리트 재단(Highland Street Foundation)은 1989년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로 매사추세츠와 캘리포니아 주 아동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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