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7월 1일부터 운전 중 셀폰 사용금지
보스톤코리아  2015-05-11, 12:37:11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올 여름 휴가를 위해 뉴햄프셔를 방문하는 매사추세츠 주민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품목은 핸즈프리 기기이다. 운전 중 셀폰을 사용하다 자칫 즐거운 휴가가 벌금 폭탄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뉴햄프셔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운전하는 도중 핸즈프리 이어폰이 아닌 핸드폰 전화기를 사용해 전화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며 현재 경찰들은 이 같은 법규를 운전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운전 중 전화는 사실상 무의식 중에 전화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 습관을 버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뉴햄프셔 주 경계선을 넘는 순간부터는 불법이 되므로 전화를 중단하기가 여의치 않다. 

경찰에 따르면 셀폰은 도로상의 위험성에서 조만간 음주운전을 넘어설 정도로 운전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운전 중 셀폰 사용으로 첫번째 적발되는 경우 벌금은 $100이며 두 번 이상 걸리는 경우 $500이란 엄청난 벌금을 징수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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