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85 : 푸짐한 인도식 런치 뷔페 커리 하우스(Curry House) |
보스톤코리아 2015-05-11, 12:15:22 |
1335 Beacon Street, Brookline, MA 02446 617-734-3971 curryhousema.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치킨 커리와 부드러운 시금치 치즈 커리. 거기에 갓 구운 고소한 난(Nan)을 찍어 먹으면... 인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브루클라인 쿨리지 코너에 위치한 커리 하우스(Curry House)를 추천한다. $9.50에 다양한 메뉴의 인도식 런치 뷔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커리 하우스 런치 뷔페는 평일에는 치킨 요리 세 가지와 채소 요리 세 가지로 구성되며 이외에도 각종 소스와 밥, 라이스 푸딩이 제공된다. 주말에는 특별히 각각 다섯 가지 종류의 치킨과 채소 요리가 마련된다. 주말 런치 뷔페의 가격은 $10.95이다. 런치 뷔페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치킨 티카 마살라(Chicken Tikka Masala)’ 커리다. 크리미한 토마토 소스에 각종 향신료를 넣은 치킨 티카 마살라는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낸다. 대표적인 인도 음식으로 커리 하우스에서도 단연 인기만점이다. 탄두리 치킨(Tandoori Chicken)도 인기 메뉴에서 빠질 수 없다. 홈메이드 요거트와 최소 7가지 향신료에 재워 놓은 치킨을 탄두르(항아리 모양의 오븐)에 구워낸다. 숯을 이용해 닭고기를 구워내기 때문에 숯 향과 각종 향신료의 향이 한데 어우러져 입맛을 돋군다. 시금치와 홈메이드 치즈가 들어간 사그 파니르(Saag Paneer) 커리는 미국인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두부조각처럼 생긴 파니르 치즈와 부드러운 시금치 커리가 일품인데다가 토마토와 양파가 들어가 건강한 맛을 더한다. 살짝 매콤할 수도 있는 인도식 요리를 단맛으로 딱 잡아주는 것이 망고 라시(Mango Lassi)다. 망고 주스와 요거트로 만든 이 음료는 걸쭉하고 달짝지근한 것이 아이들 입맛에 제격이다. 한편, 디너 때는 뷔페가 제공되지 않는다. 메뉴에 있는 음식을 주문해야 하며 런치 때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인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커리 하우스의 달비르(Dalvir) 사장은 특히 매콤한 음식을 잘 먹는 한국인 입맛을 고려해 ‘치킨 빈달루(Chicken Vindaloo)’를 추천했다. 치킨 빈달루는 닭고기와 감자가 들어간 커리로 새콤하면서도 매운 맛을 내기로 유명하다. 가격은 $12.95이다.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은 일반 메뉴 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뷔페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커리 하우스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 45분까지며 일요일은 저녁 9시까지다. 런치 브레이크는 평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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