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첫 한글기사 … 한인 네일샵의 착취 조명
보스톤코리아  2015-05-09, 01:12:26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욕타임스가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한글기사를 게재했다. 뉴욕 타임스는 한국인들이 다수 종사하는 네일숍 직원들의 부당대우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심층기사를 영어 외에 한국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버전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첫번째 기사는 '반짝이는 매니큐어에 숨겨진 네일 미용사들의 어두운 삶(영제 The Price ofNice Nails; )’이라는 제목이었으며 두번째 기사는  '완벽한 손톱을 위해 죽어가는 근로자들'이다. 이 기사의 2번째 시리즈는 현재 뉴욕타임스의 권장하는 기사 7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리즈는 기사는 새라 매슬린 니어 기자 외에 한국의 함지하 기자와 양영웅 기자 등이 함께 150여개 네일숍 점주와 직원 등을 인터뷰해 공동 집필했다. 

NYT는 10일, 11일에도 연속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2015 미국 명문 대학 정규지원 분석: 예일 대학교 2015.05.11
정준기 원장 교육 컬럼
한인 어학연수생 보스톤 커먼서 집단폭행 당해 2015.05.09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언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인 여성과 만남을 가졌던 한인 어학연수생 K씨(23)가 8일 오후 9시 30분 께 보스톤 커먼(B..
뉴욕타임스, 첫 한글기사 … 한인 네일샵의 착취 조명 2015.05.09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욕타임스가 지난 7일 사상 처음으로 한글기사를 게재했다. 뉴욕 타임스는 한국인들이 다수 종사하는 네일숍 직원들의 부당대우..
한인회장 취임 일성 “미국의 주인 되자” 2015.05.07
2일 보스톤 한인회 한인 신구 회장 이취임식 김 회장, 방관자 아닌 책임있는 한인 되달라
뉴햄프셔 마지막 한인 식품점 '은혜식품' 문 닫아 [1] 2015.05.07
대형업체에 밀린 소규모 업소 폐업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