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84 : 매스 아이 앤 이어(Mass Eye and Ear) |
보스톤코리아 2015-05-04, 12:11:02 |
243 Charles St, Boston, MA 02114 617-573-5550 masseyeandear.org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쌍꺼풀 없는 작은 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거나 안검하수로 불편을 겪는 사람에게 매스 아이 앤 이어(Mass Eye and Ear)의 이나영 박사를 소개한다. 이나영 박사는 하버드 의대 소속 병원인 매스 아이 앤 이어의 안성형 전문의로 쌍꺼풀 수술을 전담하고 있다. 이 박사는 “쌍꺼풀 수술을 크게 기능(Functional) 수술과 미용(Cosmetic) 수술로 나뉜다”며 “동양인은 주로 미용 목적의 쌍꺼풀 수술을 받으러 오는 반면 서양인은 눈꺼풀이 쳐지거나 눈물이 너무 많이 나는 불편함으로 인해 기능적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안검하수, 눈을 찌르는 속눈썹, 눈물 과다 분비 등이 기능 수술 대상자에 포함되며 몇 차례의 테스트를 거친 후 BMC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험으로 수술 비용이 처리된다. 단, 미용 성형 수술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박사는 “대학 병원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훨씬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매스 아이 앤 이어를 찾는 대부분은 미국인으로 기능 수술을 받기 때문에 미용 성형을 집도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이 박사는 직접 한국을 방문해 삼성병원에서 한국 스타일 미용 성형의 경험을 쌓았다. 한편, 이나영 박사는 한국의 성형 트렌드에 대해 “너무 유행을 따른다”는 조심스러운 견해를 꺼냈다. “미국인은 젊어 보이는 시술을 주로 하지만 한국은 유행따라 성형 트렌드가 바뀐다”며 “성형수술을 거듭할 수록 상처도 많이 나고 시술을 하기가 힘들어진다”고 밝혔다. 이나영 박사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선호한다. 얼마 전 쌍꺼풀 수술을 받은 중국인 환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굉장히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생겨 좋아하더라. 이 친구는 지금 앞트임까지 받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환자들이 바뀐 모습에 기뻐하고 감사해 할 때 이 박사는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의대 과정을 마치고 8년의 트레이닝 기간이 있었다.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환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면 나도 함께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나영 박사는 하버드 의대, 존스 홉킨스, USC 도헤니 눈 연구소에서 수련의를 지내고 지난 9월 매스 아이 앤 이어에서 교수직을 받았다. 기능 또는 미용 쌍커풀 수술에 관심있는 사람은 매스 아이 앤 이어(617-573-5550)에 문의해 상담예약을 받을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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