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18일 통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한글사랑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가 열렸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주) 제 8회 교내 작문대회 및 번역대회가 지난 4월 18일 열려 총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작문대회에는 기초 3-4부터 중급과정까지의 학생들이 작문대회에 참여하고, 중급 및 고급과정의 학생들이 번역대회에 참가해 각자의 글솜씨를 뽐냈다.

작문 부문 대상은 흥부반의 김진아 학생과 신라2반의 남소은 학생, 백제2반의 이혜린 학생, 고구려반의 서가은 학생이 각각 1, 2, 3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번역 부문의 전체 대상은 금강반의 조현상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일 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전체 대상을 받은 학생들의 글과 기타 수상 소식은 곧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에 게재된다.

한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16일 개교 40주년 4 번째 기념행사인 ‘제 2회 독도자랑대회’와 ‘독도 삼행시 대회 및 역사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국적과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도 삼행시(또는 오행시)의 참가 신청서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접수는5월 2일까지 [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