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에서 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
보스톤코리아 2015-04-29, 17:16:53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내에서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는 보스톤과 뉴튼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사추세츠 국세청(DOR)에 따르면 2012년 세금을 보고한 3백 30만 주민 중 총 1만5천 499명이 1백만불 이상의 소득을 신고했으며 이들의 평균 연 총 소득은 약 3백60만불에 약간 못미쳤다. 백만불 이상 소득 신고자는 2011년 1만 3천 74명에 미해 늘어난 수치다.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살고 있는 곳은 보스톤으로 1,698명이었며 뉴튼이 1,136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번째로 많은 곳은 웰슬리로 767명이었고 529명의 웨스톤, 442명의 브루클라인, 그리고 379명의 렉싱톤 순이었다. 위에서 드러난 것처럼 특히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거주하는 지역은 보스톤 서쪽 교외였다. 이 지역의 15개 타운이 100명 이상의 백만불 이상 소득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 북쪽 교외 도시중에서는 윈체스터가 266명으로 최고를 차지했으며 앤도버가 244명, 마블헤드가 157명, 노스 앤도버가 11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인구 7만7천300명의 도시 로렌스는 개인 평균 소득이 1만 2천불에 불과했고, 9만 1000명의 인구를 가진 린의 경우 개인 평균 소득이 1만 8천불에 불과했다. 이들 두 도시는 연평균 소득 1백만불 이상의 백만장자가 3명 이하에 불과했다. 보스톤 남쪽으로는 힝햄이 2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코하셋이 129명으로 두번째 많은 백만장자 소득보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만불 이상 소득자 평균으로 가장 높은 평균소득을 낸 도시는 노우드(10.9밀리언)였으며, 31명의백반장자가 사는 그로톤(5.9밀리언)이 두번째, 85명의 백만장자가 사는 셔본(5.6밀리언)이 세번째, 그리고 199명의 백만장자가 사는 웨이랜드가 네번째(5.5밀리언), 그리고 529 백만장자가 사는 웨스톤(5.4밀리언)이 다섯째였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심리학자 마이클 노튼은 부와 만족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최근 연구에서 밝혔다. 돈을 많이 벌수록 개인적 행복도가 높다는 것이다 “부유하게 태어나 여전히 부유한 경우 행복도는 절대적으로 높았다”고 노튼은 주장했다. 경제학자 토마스 스탠리와 윌리엄 댕코는 그들의 책 “옆집의 억만장자:미국 부호들의 놀라운 비밀”에서 인터뷰한 많은 부자들이 그들이 버는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풍요로운 사람들에서 드러나는 세가지 단어는 검소함, 검소함, 검소함이었다는 것이다. 노튼은 자신의 연구에서 돈을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이 행복하게 만들며 특히 자신이 아는 사람에게나 관계된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이 행복하게 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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