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은 통일' 안병원 작곡가 별세 |
보스톤코리아 2015-04-16, 20:30: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통일의 노래’의 안병원 작곡가가 투병 끝에 지난 5일 향년 89세로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이어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성 김대건 기념 성당에서에서 그의 장례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장례식에는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으로 예식을 마쳤다. 고인은 장례식 후 토론토 교외 메도우베일 묘지에 안장되었다. 고 안병원 씨는 봉선화동요회를 창설해 회장을 맡는 등 동요 창작 보급에 힘썼다.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로 시작하는 동요 ‘구슬비’ 등 300여 곡의 동요를 작곡했다. 고인은 캐나다 이주 후에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문화예술 지도자와 민주평통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특별히 이날 장례식에는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김성혁 회장이 참석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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