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열풍, 뱁슨칼리지 동아리 '타이오프' 행사 |
보스톤코리아 2015-04-09, 21:24:0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뱁슨대학교 한인 비즈니스 학술 동아리 ‘타이오프(Tie-off)’가 8주간의 시장 및 여론 조사를 마치고 오는 24일 금요일 자신들만의 참신한 스타트업 아이템의 초기 모델을 발표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한다. “넥타이를 풀고 창업에 도전하라”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타이오프’는 교과서 속의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실험을 통해 창업 초기 모델을 실현화하는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타이오프의 학생들은 지난 8주간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수차례의 검증 단계를 거치며 소비자 조사까지 마쳤다. 이에 따른 결과물을 소개하고 경험을 나누는 장이 이날 데모 데이에서 펼쳐진다. 박가영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어갈 수 있으며 좋겠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총 3팀, 10명의 학생들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며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 후에는 창업 멘토의 피드백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초청연사로는 푸드트럭 치킨 앤 라이스 가이즈(Chicken & Rice Guys)의 대표 이안 소(Ian So) 씨가 참석한다. 소 씨는 뱁슨대학교 졸업생으로 2011년 푸드트럭 회사인 Chicken & Rice Guys 설립하여 4년만에 급격한 성장을 일구고 현재 4개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데모 데이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행사 참관 신청은http://goo.gl/PqMtJH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행사에 대한 문의는 박가영 회장([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타이오프는 2011년 뱁슨칼리지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범한 비즈니스 학회 동아리로 창업토크, 기업가 정신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데모데이에는 커피 자판기를 기획한 델리카토(Delicato)와 곰인형을 판매해 전쟁고아를 구제하는 베어투호프(BEARTWOHOPE), 요리 숙련가들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요리를 제공하는 비마이셰프(BEMYCHEF) 등의 아이디어가 소개되었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1시~4시분 장소: 뱁슨 칼리지 토마소(Tomasso) 20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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