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전시회 및 콘서트 |
보스톤코리아 2015-04-09, 21:21: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가 기획한 ‘한국문화 전시 및 콘서트’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콩코드 도서관에서 한달간 열린다. 한국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내 미술 전시관과 어린이 방 장식장에 한국 고유의 멋을 담은 생활용품, 미술품들과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미예술협회 김병국 회장은 “보다 더 다양한 다민족 문화를 접하고 싶다는 콩코드 지역 주민들의 바램이 이 행사의 취지에 보탬이 되었다”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개장 리셉션은 5월 2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열리며 이날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붓글씨 쓰기, 종이접기, 한복 입어보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윤미자 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장이 진행한다. 한편,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한국문화 콘서트가 5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도서관 바로 옆 건물인 엄브렐라 커뮤니티 아트 센터(Umbrella Community Arts Center)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야금 주자 김도연 씨 및 북, 색소폰, 타악기 연주자의 퓨전 국악 연주와 퀸지 한국학교 박찬희 교장이 지도하는 한국 전통 무용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 입장이며 연주 후 리셉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콩코드 도서관에서 재직 중인 우상효 씨가 한지 공예작품들을 전시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도서관 어린이부를 담당하고 있는 케렌 아헨(Karen Ahearn) 씨와 논의하며 행사 기획이 시작되었다. 또한 엄브렐라 커뮤니티 아트 센터 관장인 제이슨 스프링거(Jason Springer)씨가 문화 행사에 장소를 협찬해 주겠다는 소식을 주어 구체화되었으며 보스톤 한미예술 협회와 연결이 되어 본격적인 기획이 진행되었다. 도서관 개장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미술전시관은 도서관 이층에 위치하고 있다. 콩코드 도서관이 주관하며 한미예술협회의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및 콘서트는 콩코드 도서관 후원 모임회, 엄브렐라 예술관, 보스톤 총영사관, 뉴욕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시일정 일시: 2015년 5월 2일 토요일 ~ 31일 일요일 장소: 콩코드 도서관(129 Main St, Concord, MA 01742) 한국문화 콘서트 일정 일시: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엄브렐라 커뮤니티 아트 센터(40 Stow St, Concord, MA 01742)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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