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멕시코 차세대 컨퍼런스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5-04-02, 22:53:5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회장 김성혁) 전 미주 차세대 대회가 지난 3월 19일 멕시코 시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남미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로 ‘청년이 준비하는 통일'이라는 주제와 함께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현경대 수석 부의장, 김기철 미주 부의장, 김성혁 보스톤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협의회장 및 청년 대표들과 남미 기관장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특별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등을 구사하는 젊은 한인 변호사, 의료인, 실업인들과 북미 지역 차세대들이 참석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현경대 수석 부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외교는 정부의 전유물이 아니며 민간 공공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미 테리 컬럼비아대 아세안 수석연구원이 이날 특강을 진행했으며 평화통일을 통해 정치, 외교, 경제, 인권 등의 분야에서 한반도의 위상이 극대화 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한편, 통일 스피치로 특별상을 수상한 보스톤협의회 김현주 차세대 위원장은 “차세대들은 준비된 통일 일꾼이 되어 가슴깊이 통일의 필요성을 열망하며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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