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방문 오바마의 점심은 에어리어 포 식당 |
보스톤코리아 2015-03-31, 23:17:4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고 에드워드 케네디 연구소 헌정식을 위해 31일 보스톤을 방문한 오바마가 민주당 펀드레이징 행사를 위해 피자로 유명한 케임브리지 소재 에어리어 포(Area Four) 레스토랑을 찾았다. 민주당 전국위원회 라운드테이블 펀드레이징 행사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약 2시 께 에어리어 포에 도착해 약 한시간 반만에 떠났다. 30명의 지지자들이 참가해 오바마와 점심을 함께 나눴으며 이들은 $33,400을 기부했다. 에어리어 포 레스토랑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도착전 점심 시간동안 휴점을 알렸다. 켄달스퀘어 인근 교통은 한동안 완전히 통제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을 위해 거리에는 대형 차들로 바리케이트가 쳐졌고 노란색 접근금지 라인을 통해 일반인들의 통행을 차단했다. 건물 위에는 총기를 휴대한 경찰이 삼엄하게 경비를 펼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점심으로 버섯 폰티나치즈 피자를 주문했으며 레스토랑 주인 마이클 크럽에 따르면 대통령은 피자를 모두 먹어치웠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미셀 오바마 여사 및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케네디 연구소 개소식에 참가했다. '진보의 사자'란 별명까지 지녔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은 1962년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어 2009년 사망시까지 상원을 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3년 방문시 사우스 보스톤에 있는 찰리스 샌드위치 숍에 들러 버거와 프라이를 주문했으며 오바마는 원래 가격외 팁도 함께 놓고 떠났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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