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1월 실업률 5.1%, 6년래 최저 |
보스톤코리아 2015-03-12, 20:02:4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지난 1월 실업률이 5.1%로 떨어져 최근 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월에는 약 2,6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지난 10일 매사추세츠 노동부는 1월 실업률이 5.1%라고 발표하며, 전달보다 0.2%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적극적으로 구직 의사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 현재 채용되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 구직 자체를 포기하고 있으면 실업률도 오히려 낮게 나타난다. 그러나 1월에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4,800명 증가했음에도 실업률이 오히려 낮아져 경제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2개월 동안 민간 부문에서 약 56,000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고르게 경제 성장이 이루어졌다. 다만 제조업 분야는 아직 일자리가 생겨날 정도로 경제 회복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주의 1월 실업률 5.1%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미국 실업률과 비교해도 매사추세츠 주의 실업률은 현저히 낮다. 미국 전체로는 1월 실업률이 5.7%였고, 1월 실업률은 5.5%였다. 매사추세츠 주는 아직 2월 실업률을 발표하지 않았고, 이번 달 말 경에 2월 실업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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