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컨퍼런스 참가
보스톤코리아  2015-02-19, 20:27:14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뉴저지에서 열린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컨퍼런스에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뉴저지에서 열린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컨퍼런스에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대표가 참석했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주내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결성된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의 컨퍼런스에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참석했다. 

오는 7월 워싱턴 디씨에서 열릴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 대회 준비하기 위해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매사추세츠 대표이자 시민협회 이사인 김성혁 민주평통 회장을 비롯해 뉴잉글랜드 시민협회의 임균택 사무차장, 리디아 신 이사 등이 준비일정에 참가했다. 

미국 13개 주의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인사회 내의 풀뿌리 시민 참여활동, 유권자 운동 방법, 한인 사회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시민참여센터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뉴저지 지역의 위안부 건립비를 돌아보고 각 지역 한인사회의 현황과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협회 임균택 사무차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차세대 심포지움, 정치인턴 프로그램, 저널 편찬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 정치력 신장연대는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를 모태로 만들어진 단체로 미주내 한인들의 유권자 운동을 통한 정치적 영향력 신장을 도모한다. 한인 사회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별 조직이 구성되었으며 매사추세츠 주 대표로는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의 김성혁 회장이 임명됐다.

한편, 시민협회는 오는 4월 18일 토요일 저녁 6시 정치인턴 장학사업을 위한 모금만찬을 예년과 같은 장소인 렉싱턴 소재 렉싱턴 엘크스 클럽에서 개최한다. 초청연사로는 대니얼 고 보스톤 시장 수석 보좌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협회 웹사이트 www.kacl-ne.org 를 참조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해 회장(508-962-2989) 혹은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임균택 사무차장 ([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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