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블리자드 경보, 대중교통 일요일 서비스 중단
보스톤코리아  2015-02-13, 22:19:32 
미 기상청은 13일 매사추세츠 동부에 토요일 저녁 7시를 기해 블리자드 경보를 내렸다. 이 경보는 일요일 오전 11시까지 계속 지속된다. 

기상청은 ”강한 폭설과 추위 폭풍으로 인해 통행이 거의 불가능하며 심한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다”며 경고하고 “일요일까지 아주 위험한 상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순간적으로 최고 75마일에 달하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단전의 위험이 있다고 경공하고  매사추세츠 동부지경에는 대부분 8-12인치에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눈은 토요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빠르면 1-3시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TA는 토요일 밤 서비스와 일요일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일요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한인들은 미리 다른 교통수단을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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