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슈퍼볼 시청률 사상 최고 터치다운 |
보스톤코리아 2015-02-10, 13:48: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슈퍼볼 49회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슈퍼볼을 중계한 NBC도 패트리어츠 못지 않는 시청률 터치다운을 기록하게 됐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은 4쿼터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을 벌인 올해 슈퍼볼 시청률이 역대 최고인 49.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슈퍼볼 볼티모어 레이번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경기에서 작성된 종전 최고 기록인 48.1%를 앞지르는 것이다. 이날 밤 TV를 틀어 놓은 사람들이 얼마나 슈퍼볼을 봤는지를 나타내는 점유율에서도 올해 슈퍼볼은 72%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 수에서도 1억1천 4백 50만명으로 역대 최고였으며 이는 지난 48회 시애틀과 패이튼 매닝의 덴버 브랑코스의 팍스 TV의 중계방송으로 총 1억 1천2백20만명을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오후 9시 45분부터 10시까지의 순간시청률은 1억 2천만명이 넘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우승이 확정된 경기 막판 순간 시청률은 52.9%로 치솟았다. 올해의 슈퍼볼 30초 TV광고는 4백50만불에 달했지만 광고주들에게는 만족스런 시청률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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