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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톤 토토가, 외국 학생들도 토요일 밤 후끈 |
| 보스톤코리아 2015-01-29, 21:07:5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보스톤 아시안 커뮤니티의 사교 이벤트를 담당하는 스카이 엔터테인먼트(대표 진 정)의 ‘토토가 케이팝 뮤직 나잇’ 행사가 오는 31일 토요일 올스톤 크리스탈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보스톤 한인 커뮤니티 역시 뒤흔든 듯 하다. 스카이 엔터테인먼트의 진 정(Jin Chong) 대표는 수 많은 보스톤 한인 학생들이 90년대 한국 가요를 컨셉으로 한 이벤트를 원했다고 전했다. 정 씨는 “주로 젊은 대학생 층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반면 이번에는 특별히 70~80년생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니크한 행사로 준비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드레스 코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에 맞게 90년대 복장으로 차려입고 싶다면 적극찬성”이라며 권장했다. 이날 행사는 HOT, 터보, 지누션, 김건모, 핑클, S.E.S, 쿨 등 90년대를 장식한 인기 가수들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디제이 지아노, 디제이 보스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제이가 초청되며 특별히 보스톤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창업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는 것이 정 씨의 말이다. 스카이 엔터테인먼트는 정 씨가 2년 전 동료 스티브 권, 줄리아 박씨와 함께 만든 단체다. 정 씨는 “언어 장벽이나 문화적 차이로 외국인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한인을 위해 만들게 되었다”며 “현재는 한인 학생들은 중심으로 중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권 학생들에게도 놀이문화와 장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토토가 행사를 앞둔 정 씨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한인은 누구나 환영이다”라며 “한 달 반 전부터 준비한 행사에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토토가 케이팝 뮤직 나잇’ 행사 티켓은 당일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기타 문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kyentertainment617) 혹은 정 대표(617-921-8999, [email protected])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스카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구정파티를 열어 보스톤 대학, 노스이스턴 대학, 웰슬리 대학 등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컨셉의 파티가 기획되며 각종 행사에 대한 정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장소: 크리스탈 레스토랑(Crystal Restaurant) 20 Linden Street, Allston, MA 02134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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