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국학교 40주년 역사박물관, 문화체험관 행사 |
보스톤코리아 2015-01-22, 20:36:5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숙, 학부모회장 이현주)는 오는 24일 토요일 개교 40주년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초청해 역사 박물관과 한국의 민속 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교사회 주최로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역사박물관’은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와 대한민국의 주요 문화재들을 선별하여 모형으로 조립하고 사진자료와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함께 전시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대별로 변화한 나라들의 모습을 모두 4장의 대형 지도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교사회에서는 세배방을 비롯하여 약 40가지의 체험관을 열고 2세들을 위한 이중언어 과정을 진행한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토요일 행사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2월 21일에 2015년도 봄학기가 시작되며 반배정을 위한 신입생을 소집은 2월 21일 오전 8시 반에 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재학생의 봄학기 등록 마감은 1월 31일, 신입생은 2월 15일이다. 남일 교장은 “봄학기에 2세들의 뿌리 교육에 동참하고자 하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봄학기 등록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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