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에이전트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
보스톤코리아 2015-01-15, 21:25:4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뉴스타 보스톤지사가 지난해 미국 내에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뉴스타 시상식을 취재하는 자리에서 보스톤 지사가 1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LA지역과 기타 전국 지역으로 분할해서 수상하는 가운데 전국 지역의 탑 에이전트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보스턴 출신이었다. 한인 부동산이든 미국인 부동산이든 에이전트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어떤 회사이든 전국 지역 탑 에이전트에 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동산 세일즈 자격증만 따면 소득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들 수상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도달했던 고지로 갈 수 있었던 각자의 방식을 소개해 본다. 첫째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않았다. 고객은 응답이 빠른 사람을 좋아한다. 빠른 응답을 위해 지금도 핸드폰을 끼고 잘 정도다. 아마 고객에게 기다림을 주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둘째, 고객을 가리지 않았다. 보통 집을 파는 것이나 렌트를 하는 것이나 똑같은 시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국 1위 정도 차지한 에이전트들은 렌트를 기피한다. 그러나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응대했다. 렌트를 구했던 사람이 몇 년 후에는 반드시 집을 사게 되어 있다. 손님과 일하는 것을 즐긴다. 한국에서도 일했던 부동산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시간을 손님을 중심으로 맞춘다는 것이다. 손님이 원하는 데로 시간을 가리지 않고 찾아갔다. 리얼터 공부를 더했다. 6 종류의 부동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전문인으로서 실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 지식이 손님들에게 더 달 전달된 것 같다. 12월에 6건을 클로징하면서 이에 대한 보답은 받은 거 같다. 특히 광고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어떤 손님을 만나든지 최선을 다했다. 부동산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손님이 원하는 것은 기꺼이 한다. 특히 거래가 끝나고 난 후 애프터 케어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다. 어린 아이 2명을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바빴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한단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어쨌든 시간은 있다. 특히 뒤에서 희생하면서 뒷바라지 해준 남편 덕에 지금껏 일할 수 있었다. 남편에게 감사한다. 마켓을 잘 알아야 한다. 손님들이 물어보면 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15년간의 경험이 중요했다. 특히 과거에는 미국 손님들만 대하다가 뉴스타에서 한국 손님들을 대하면서 한국 손님에게 응대하는 법을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로는 1년차이다 보니 손님분들이 저의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했다. 익숙지 않았지만 손님들이 코치해주시고 백 대표님도 코치해주셔서 일하면서 배웠다. 특히 손님들에게 바로바로 즉각즉각 연락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 더 노력을 기울여 열심히 하겠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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