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또 지하철 노팬츠 데이 |
보스톤코리아 2015-01-12, 14:32: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이번 주 일요일 11일 올해도 지하철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차림으로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노팬츠지하철타기 행사는 이벤츠 그룹 보스톤SOS가 주최하는 이 행사로 평범한 일상생활을 깨고 삶에 충격과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열린다. 11일 아직 미정인 시간에 참여자들은 보스톤의 레드, 오렌지, 블루, 그린 라인 등 모든 지하철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차림으로 활보할 예정이다. 노팬츠 지하철타기는 2002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다. 보스톤에서는 지난 2008년 시작돼 지난해에는 약 350여명이 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하철에 올라탄 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는다. 이후 이들은 승객들과 자신들이 바지를 벗은 이유에 대해 알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려 시도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ostonSOS.org에서 얻을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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