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벌 패트릭 아직은 대선 출마 계획 없어” |
보스톤코리아 2014-12-18, 21:49:1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이민사회와 끈끈한 친분을 유지했던 주지사 드벌 패트릭이 8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17일 수요일 매사추세츠 의사당에서 마지막 소수민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국, 아일랜드, 아이티, 브라질 등의 소수민족 언론사 관계자 20여명이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주지자의 이임에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궁금해했다. 드벌 패트릭은 “너무 앞서 나가고 있는 것 아니냐”며 웃었다. “지금으로선 대선 출마 계획이 전혀 없다. 1년간 가족과 휴식의 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한 주지사는 “2016년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정치에는 늘 관심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공화당 찰리 베이커가 주지사가 된 것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공화당원들은 소수민족에게 관심이 없다”는 불만을 표출한 언론사들은 다음 4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쏟아냈다. 주지사 패트릭은 “이민자들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권익을 주장할 자격이 있으며 마땅히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오히려 이민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권장했다. 이어 주지사 투표에 대해 “찰리 베이커는 마사 코클리보다 많은 표를 받았다.이는 매사추세츠 시민들이 투표한 결과”라며 담담하게 받아드렸고 “다음 주지사가 성공적인 정치를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주지사 드벌 패트릭은 임기 동안 아쉬웠던 점으로 재산세 감면 정책을 꼽았다. “재산세는 현재 꽤 안정적이지만 다음 주지사가 더 노력해줘야 할 부분”이라고 당부했다. 8년의 임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로 그는 “이 사회는 불만을 표출하는 데에는 목소리를 높일 줄 알지만 정의를 얘기할 때는 속삭일 뿐이다. 이것이 반대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지사 드벌 패트릭은 내년 1월 7일 매사추세츠 주지사 전통의 론워크(Lone Walk)를 실시한다. 이 기념식을 통해 다음 주지사에게 사무실 열쇠와 성경 등을 전달하고 의사당 정문을 통해 떠난다. 의사당 정문은 미국 대통령 혹은 외국 대통령의 방문과 주지사 이임식에만 열리게끔 되어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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