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12일 나이트 오브 컬럼버스에서 개최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송구영신의 밤에 지역 한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동문)가 지난 12일 금요일 크랜스턴 나이트 오브 컬럼버스에서 송구영신의 밤을 개최해 150여명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동문 회장은 ‘받는 한인회’가 아니라 ‘주는 한인회’를 이번 행사의 모토로 잡고 준비했다며 도움을 준 한인 업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1년의 임기 동안 전폭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회 이사회와 노인회, 경제인 연합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버클리 재즈 뮤지션들의 ‘홀리데이 스윗 재즈 컬렉션’과 보스톤 대학 한인 음악 동아리 소리안의 공연이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브라운 대학교 한인학생회(KISA)가 노인회 회원들에게 컴퓨터 이용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특별히 주 보스톤 총영사관의 엄성준 총영사와 박윤주 부총영사 내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민주평통 김성혁 회장,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이동수 이북도민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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