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오바마케어 웹사이트 10명중 한 명만 어려움 겪어
보스톤코리아  2014-12-01, 11:03:2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현재까지 오바마 케어를 신청한 약 5천여명의 매사추세츠 주민들이 자신들의 신분을 증명하지 못해 웹사이트 등록을 완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약 6만여명이 헬스커넥터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등록을 완결하지 못한 주민들은 웹사이트 소프트웨어의 문제이기 보다는 신분을 증명하는 철저한 절차로 인해 보충 서류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보스톤글로브가 웹사이트 등록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인터뷰에서 당사자들은 분노했다. 렉싱톤 거주 레슬리 호스맨 씨는 “정말 화가난다. 너무 어렵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남편의 운전면허증 사본을 우편으로 보내야만 했다. 노스 트루로에 거주하는 리차드 패스크 씨도 자신과 아내의 여권 사본을 우편으로 보냈다. 그 또한 웹사이트에 대해 분노를 표시했다. 

이 같은 작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1주만에 51,967명이 등록했고, 지난 25일까지 총 66,278명이 등록해 매끄러운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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