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땡스기빙 전날 폭설 |
보스톤코리아 2014-11-24, 14:36:57 |
오는 26일 수요일 이른 아침부터 폭설이 내려 약 6-10인치가량의 눈을 뿌릴 것으로 미 기상청은 예측했다. 이날 노이스터(nor’easter , 미동북부 지역에 폭풍을 동반한 폭우 또는 폭설을 일컫음)는 하루 종일 지속될 예정이며 목표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땡스기빙 교통체증과 더불어 폭설로 인한 교통체증이 더해서 수요일 저녁 퇴근길이 아주 혼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 기상청의 스테파티 던텐 기상예보관은 “처음에는 비로 시작해 눈과 비가 섞일 것이며 얼음비도 예상된다”고 말하고 “내륙지방에는 눈이 해변쪽으로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던텐은 비와 눈의 경계가 현재로서는 95번 도로 구간이 될 것이지만 노이스터가 접근하면서 좀더 동쪽 또는 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겨울 폭설 주의보는 수요일 오전 7시에 발해 목요일 오전 10시에 종료되며 해당 지역은 우스터, 햄든, 프랭클린, 햄프셔 그리고 미들섹스 카운티 등이다. 하지만 보스톤과 인근지역인 에섹스, 노폭, 서픽, 브리스톨 카운티는 호우 및 얼음비, 눈비 주의보가 내려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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