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마스터 태권도 대회 성황 |
보스톤코리아 2014-11-13, 21:01:2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마스터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New England Master Open Taekwon-Do Championship대회가 지난 19일 일요일 노우드 고등학교(Norwood High School)에서 열렸다. 20여개의 한국 사범도장과 18개의 미국 사범도장에서 총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행사 관계자들과 관중을 포함해 7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강원 관장은 “선수들이 애국가를 따라 부르거나 점심으로 매운 돼지불고기와 김치, 잡채 등을 먹는 모습을 볼 때, 태권도 사범들에 의해 미국 안에서 대한민국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알게 하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중량급에서는 한미(Hanmi) 태권도 도장의 에롤 보우스(Errol Bowes) 선수가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고 경량급에서는 보스톤 태권도 도장의 조이 디커슨(Joy Dickerson) 선수와 J.H Kim 캠브리지 도장의 알렉스 권(Alex Kwon) 선수가 차지했다. 한인 태권도 도장 사범들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뉴잉글랜드 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인 이강원 관장(이학재 사범의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두고 열렸다. 한 행사 관계자는 “미국 사범들과 선수들에게 1세대 한국 원로 사범들의 노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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