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보스톤 영사단 혁신포럼 행사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14-11-13, 20:54:5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엄성준 주 보스톤 총영사는 지난 12일 영국 총영사관이 주최한 창조경제 및 혁신 관련 포럼에서 한국의 창조경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빙햄 맥쿠첸(Bingham McCutchen) 법률회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프랑스, 이스라엘, 스위스, 멕시코 등 총 9개국의 총영사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행사의 순서로는 각 패널이 자국의 혁신 및 창조경제 정책과 성과, 보스톤 지역과의 협력 동향 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고 간단한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엄 총영사는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이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국민의 복지와 행복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국민 전체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창조경제타운, 첨단기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인 과기단체 현황과 더불어 뉴잉글랜드 지역에 천 여명이 넘는 일류 한인 과학자, 엔지니어, 혁신 기업가들이 있음을 소개하면서 “이들에 대한 투자와 창업 등이 한국의 기술혁신과 성장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의 경제발전에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영사들은 글로벌 혁신을 통해 전세계의 국가들이 협력함으로써 동반 성장(build together)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300여명의 각국 기업인, 투자자, 학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 과학자단체 중 바이오산업제약인 협회(KABIC: 고종성 회장, 남성한 이사)가 지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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