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스포츠 잡지 스포팅 뉴스(Sporting News)는 28일 배포된 3월 5일자 호에서 보스톤 레드삭스 투수 다이쓰케 마스자카(Daisuke Matsuzaka)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7가지 이야기를 실었다.
1. 높은 직구를 자주 던진다. 약 95마일 이상을 던진다고.
2. “마구(gyro ball)”를 제외하고도 여러가지 볼을 던진다.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체인지 업 등.
3. 레드삭스의 3번째 게임인 캔자스 시티 원정경기(4월 5일)에서 첫 등판할 듯.
4. 고교시절 한 게임이 250개의 볼을 던짐. 지난해 13번의 완투승을 거둠.
5. 노모히데오 스타일의 투구동작. 노모와 마찬가지로 와인드업 정상에서 잠시 멈춘다. 중학교 시절부터 노모를 좋아했음.
6. 시애틀의 이치로 스즈키는 34타수 8안타(.235), 양키스의 마쯔이는 17타수 3안타(.176)를 기록하는 등 저조했다. 반면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타다히토 이구치는 85타수 31안타(.365)로 강한 면모.
7. 다이스케는 히피기질을 보유. 그의 머리를 붉은 색으로 물들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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