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즈 예상보다 ‘일찍’캠프 참여 |
보스톤코리아 2007-03-07, 14:30:09 |
라미레즈가 26일 보스톤 레드삭스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라미레즈는 큰 회색 세단을 타고 예정된 3월 1일보다 3일 빨리 참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매니는 엄마의 건강문제로 오는 3월 1일날 훈련에 참가토록 구단의 허락을 받았었다. 몰론 매니는 이날 훈련참가에도 불구하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일절 거부했으며, 매니의 에이전트 그렉 갠스키(Greg Genske)가 언론의 인터뷰에 응했다. 갠스키는 “그는 준비가 됐기 때문에 일찍 왔다. 그는 여기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매니 어머니의 병에 대해서 “ (매니 어머니가)지난 겨울 아주 중대한 의료문제에 있었으며 그것이 매니가 늦게 참가한 이유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매니의 옆 라커룸을 쓰는 데이비드 오티즈는 “(라미레즈가 늦은 것이)결코 기분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팀의)모두가 차분한 반응이다. 4월 1일부터는 그가 해야할 몫을 할 것이다. 보장한다”고 말했다. 라미레즈는 스트레칭을 하고 플라이볼을 잡은 후 달리기 훈련을 했고 타격연습을 했다. 그는 마쓰자카가 던지는 세개의 볼 모두를 쳐다만 보고 있었다. 테리 프랭코나 감독은 “나의 직업은 게임을 이기는 것이지 모든 선수의 개성의 문제점을 찾아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며 매니의 늦은 참가에 개의치 않음을 암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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