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무대로 전하는 세 한인들의 암 극복 스토리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6:34:37 |
2014-10-10
암 극복 아시안 여성들의 축제 제 2회 자선패션쇼 열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아시안우먼포헬스(Asian Women for Health)에서 주최하는 제 2회 자선패션쇼(Celebr Asians: A Benefit Fashion Show)가 서머빌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암을 극복한 아시아 여성들을 격려하며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암을 이겨낸 아시아 여성들이 모델로 서는 이 패션쇼에는 특별히 한인 여성 3명이 참가한다. 이날 무대에 서는 송래 페닝턴(SongRe Pennington)과 이미진, 에이미 바리토(Aimee Bariteau)는 암을 극복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한다. 매스제너럴호스피탈(Mass General Hospital)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송래 페닝턴은 패션쇼에 앞서 “삶은 선물이다. 연약하기도 한 이 삶을 가장 뜻 깊고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필립소여디자인(Philip Sawyer Design)과 프린티드빌리지(Printed Village)등 여러 동양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 행사는 보스톤 패션위크 기간과 겹쳐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 후에는 각 디자이너의 의상을 주문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15%는 아시안우먼포헬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리셉션에는 인도 요리와 일본 스시가 제공되며 이 외에도 손 마사지와 헤나 타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80이며 티켓은 다음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www.eventbrite.com/e/2014-celebrasians-benefit-fashion-show-tickets-12592443337?aff=eac2) 행사일정 일시: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10시 장소: 댄스 유니언(Dance Union, 16 Bow Street, Somerville, MA 02143)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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