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닫으니 이민생활 외롭다”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4:58:47 |
법륜스님 유럽강연 뜨거운 호응, 24일 보스톤 강연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현대인은 ‘군중 속의 고독’이란 표현을 한다. 많은 사람과 몸을 부딪히고 사는데 고독하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산 속에 혼자 살아도 마음의 문이 열려 있으면 자연과 소통할 수 있기에 외롭지 않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지난 10일 법륜스님의 노르웨이 오슬로 강연에서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문뜩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는 질문에 주어진 법륜스님의 답변이다. 8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계 115개의 도시에서 총 115일에 걸쳐 열리는 법륜스님의 릴레이 강연은 강연장 좌석이 매번 부족할 만큼 유럽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법륜스님은 유럽 마지막 순서인 더블린 강연을 마치고 다음 날 2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하버드 대학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에서 ‘희망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강연 중 질문을 하고 싶은 사람은 행사 당일 로비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신청을 하면 된다. 강연 전에 법륜스님 북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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