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플루백신 접종 적기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4:33:56 |
오바마 케어로 플루백신 커버 성인들 10월까지 접종 미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플루백신 예방접종의 시기가 돌아왓다. 미 질병 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플루가 11월 중순 발병해 12월에 피크를 이뤘지만 올해는 플루시즌이 훨신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실상 뉴햄프셔에서는 플루 발병이 시작되었다는 보고가 있는 등 플루가 시작되었다. CVS가 실시한 플루백신 조사에 따르면 플루백신의 효력은 8, 9월 달에 접종했을 대 최대의 효과를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약 40%가 넘는 성인들은 10월에야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루백신은 접종 후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 약 2주간의 항체 형성기간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빨리 접종을 받는 게 좋다. 플루 백신은 오바마케어를 통해 커버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부분의 보험은 백신을 커버한다. 그럼에도 약 46%가 오바마 케어를 통해 백신 비용이 커버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성인의 67%는 플루 증세에도 불구하고 출근하고 있다. 따라서 플루백신을 접중하는 것은 직장 동료, 대중교통 이용자,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도 반드시 빠른 시일에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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