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17-18일 샐럼(salem,MA)에 위치해있는 피바디 에섹스 박물관(Peabody essex museum)에서 음력설날을 맞이해 중국과 한국의 여러가지 행사및 공연이 있었다.
중국의 전통춤과 의상들이 선보였으며 한국은 MIT 풍물패 모임인 '우리'가 한국 전통 풍물 공연을 보여줬다. '우리'는 공연을 구경하러온 많은 외국인들과 무대에서 하나로 어루러져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공연후에는 아이들을 무대로 초청해 우리의 악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한국 전통 섬유 예술가인 안금주씨의 공예품도 소개되었다. 실크에 천연 염색을 한 우리의 보자기와 직접 수를 놓은 고무, 복주머니 등 아름다운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