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내 2개 학교 보호 관찰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3:21:4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교육 위원회가 2개 학교에 대해 보호 관찰 조치를 취했다. 특히 2개 학교 중 한 학교는 매사추세츠 주 최초의 가상 학교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학교다. 매사추세츠 초중등교육 위원회는 지난 21일, 보스톤 그린 아카데미(Boston Green Academy)와 그린필드 커먼웰스 버추어 스쿨(Greenfield Commonwealth Virtual School)에 대해 보호 관찰 명령을 내렸다. 이 학교들이 보호 관찰 명령을 받은 가장 주된 이유는 재학생들의 학업 능력이 낮기 때문이다. 보스톤 그린 아카데미와 그린필드 커먼웰스 버추어 스쿨은 앞으로 최소한 1년 동안 주 정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학업 능력 향상을 보여주어야 한다. 실패할 경우에는 결국 학교가 문을 닫게 된다. 브라이튼에 위치한 보스톤 그린 아카데미의 교장은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발생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버추어 스쿨 관계자들은 이미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위원회의 결정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버추어 스쿨에서는 매사추세츠 주 전역의 7백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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