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2015년도 메디케어 준비는 되었나요?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2:56:24 |
2014-10-24
요즘은 메디케어 파트 C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혹은 메디케어 헬스플랜)와 파트 D (처방약보험)를 바꾸거나, 신규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 기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시작되었고, 12월 7일에 끝난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2015년도 파트 C의 평균 월보험료는 $33.90 이며, 파트 D는 $32이다. 2010년 오바마케어입법 덕분에 파트 C의 가입자 수는 42%가 늘어 1천6백만이 되고, 보험료는 6%가 떨어졌다. 또한 파트 D의 도넛 홀( 다음 회에 자세한 설명 예정) 의 가입자 부담이 줄게 되어, 이제까지 8백만 가입자가 120억불의 혜택을 받았다고 한다. 가입과 변경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년 중 허용되지 않아 이 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보험을 검토하여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본인의 건강상태가 바뀌어 새로운 처방약, 혹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또는 보험규정 혹은 보험료가 바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주치의나 병원이 가입 보험회사를 바꾸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되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더라고, 자동으로 현 보험이 내년 1월 1일 부터 1년간 지속한다. 검토를 돕기 위하여 정부는 지난 달에 메디케어 가입자 모두에게 “Medicare & You, 2015” 라는 책자를 우송하였다. (사진은 책자의 표지임)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보험을 선정하려면 다음의 조건을 살펴 보아야 한다. 즉 보험료와 디덕터블의 부담정도, 자신이 필요한 치료의 포함 여부, 주치의나 병원이 가입된 보험 여부, 자주 쓰는 약이 보험회사의 처방약목록인 formulary에 들어 있는 지, 교통 등의 편리함이라고 하겠다. MA 주에서 살 수 있는 파트 C 보험은 위의 책자 148 페이지부터 148 까지에 잘 기술되어 있다. 이들 보험은 현 가입자의 87% 이상이 만족하는 양질이라고 하겠다. 주의할 점은 보험마다 판매되는 카운티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 파트 C 보험은 파트 D 도 포함하고 있어, 파트 D 를 별도로 구매 할 것인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파트 D 보험은 페이지 151부터 페이지 151C에 있다. 파트 A와 파트 B를 갖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파트 D를 구매하기 어려우면, 정부의 ‘Extra Help”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2014 년도 소득 상한액은 싱글은 $17,505 부부는 $23,595 이다. 신청은 소셜시큐리티 오피스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파트 A와 파트 B만을 갖고 있는 오리지날 메디케어로만으로도 만족해 한다면 가입기간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겠다. 그러나 파트 D와 대등하는 처방약 보험을, 예로 직장보험에서 주는,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만약 처방약 보험 없이 있다가, 나중에 가입하게 되면 평생 벌금을 물게 된다. 도움이 필요하면 거주지 타운의 시니어센터(Council on Aging)에 연락하여, SHINE 자원봉사자와 상의할 수 있다. 혹은 봉사회(508-740 9188)로 전화하기 바란다. 윤희경 (보스톤봉사회장,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