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 4명중 1명, 자궁암 바이러스 보유 |
보스톤코리아 2007-03-07, 14:04:59 |
인체유두종바이러스 새 백신인 Gardasil로 예방
현재 14-59세 미여성의 4명중에 1명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수치는 대부분 이전에 나온 결과와 일치하며 이 연령대의 여성들은 작년 6월 새로 나온 바이러스 백신이 권고된다고 연방정부기관인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질병조절기관)의 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조사자들은 2천만명의 미국인들이 일종의 HPV(human papilloma virus: 인체유두종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했으며 미여성의 26.8퍼센트는 감염되어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가장 높은 감염빈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이 바이러스는 주로 성적인 접축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우리는 HPV의 발생빈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그 예측이 들어맞았다”고 이 연구의 책임 저자인 CDC 소속 아일린 듄은 AP통신을 통해 말했다. 이번 새로 나온 전국적으로 조사된 보고서는 2003-2004년에 조사된 1,921명의 여성의 질에서 추출된 표본에 근거하고 있다. HPV 빈도수는 남자들에게 있어서도 높다고 간주되고 있으나 여기에 대해서는 조사되지 않았다. 자궁경부암 새 백신인 Merck 회사의 'Gardasil'은 작년 6월 9-26세 여성들을 위하여 허가되었다. 이 백신은 자궁경부암 70퍼센트의 원인이 되는 2종류의 HPV와 생식기 부위에 나는 혹 90퍼센트의 원인인 다른 2종류의 HPV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여성 11,150명이 올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을 것이고 3,670명이 이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수치는 세계적으로 높고 특히 개도상국에서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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