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TV 홈 레노베이션 경쟁, 한인들 응원 열기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2:03:48 |
2014-09-1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폭스25(Fox25)에서 주최하는 집 레노베이션 콘테스트에 한인가정이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북부 보스톤 교회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적극적인 투표에 나서는 등 응원 열기가 거세다. 폭스25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메사추세츠 지역에 거주하는 미군 세 가정 중 하나를 뽑아 무료 주택 레노베이션을 실시한다. 그 중 하나인 미 공군 상사 션 트셰어라(Shon Teicheira), 이숙연 가정은 현재 19.79%의 투표율로 많은 한인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혜택은 군인으로서 이행한 의무를 보상을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자폐증 진단을 받은 4살짜리 아들 이든(Ethan)과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아내가 받아야 할 선물이어야 한다”고 트셰어라는 에세이에서 밝혔다. 인터뷰와 에세이 형식을 통해 세 가정이 뽑혔으며, 최종 당첨자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여론 투표로 선택된다. 투표는 하루에 한번 할 수 있으며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북부 보스톤 교회 한 관계자는 정말 열심히 사는 이 가정을 위해 많은 한인들이 투표로 격려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투표하러 바로 가기(http://www.myfoxboston.com/category/283842/ mission-renovation).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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