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2014-10-17

자격증 트레이닝, 직업 소개, 교통비 등 모두 지원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파운드 인 트랜슬레이션(Found in Translation)은 영어와 다른 한 가지 언어의 능통 구사가 가능한 저임금 여성을 대상으로 의료 통역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11월 30일까지 지원자 모집을 받는 이 프로그램은 랭귀지 액세스 펠로우십(Language Access Fellowship)으로 영어에 능통하지 못한 환자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시에 2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저임금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 통역사 자격증(Medical Interpreter Certificate)을 위해 내년 1월 말부터 3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트레이닝 후 견습기간과 직업 소개를 보장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트레이닝 동안 아이를 위한 보육시설, 교통편, 멘토링 등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신청 및 지원 자격에 대한 정보는 파운드 인 트랜슬레이션 홈페이지(www.found-in-translation.org)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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