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예술협회 박물관 일일여행 다녀와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1:56:50 |
2014-10-1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이충시, 회장 김병국)에서 지난 11일 클라크 뮤지엄(The Clark Art Institute)과 매사추세츠 현대미술관(Massachusetts Museum of Contemporary Art)으로 일일여행을 떠났다. 렉싱턴에서 단체 버스로 출발한 이번 여행에는 23명이 참가하여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술전시를 즐기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수준 높은 인상파 작품을 대거 소장한 박물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 클라크 박물관은 19세기 미술사의 흐름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지난 7월 확장 공사가 끝난 미술관에 많은 소장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알찬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노스 아담스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현대미술관에서는 솔르윗(Sol LeWitt) 작가의 기하학적 벽화를 비롯한 젊은 작가들의 컨셉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대미술의 흐름에 대한 각자의 시각을 투영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여행은 돌아오는 길에 버크셔(Birkshire) 계곡에서 한창 무르익은 단풍을 감상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다가오는 한미예술협회 행사로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소프라노 홍혜경 독창회 등을 위한 모금 만찬이 있다. 협회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미예술협회 웹사이트(www.kcsBoston.org)를 통해 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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