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코클리, 빠른 집토끼 단속 행보 |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1:53:26 |
2014-09-12 선거후 열린 단합조찬에서 어제까지 경쟁했던 후보는 농담을 주고 받았고 후보로 선정된 마사 코클리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 도날드 버윅 후보는 코클리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천명하고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사회정의 문제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티브 그로스맨은 자신들의 유권자들에게 올 11월 마사 코클리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1월 여론조사에서 그로스맨 지지자들은 그가 탈락하는 경우 베이커로 크로스 보팅을 할 것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그로스맨은 드벌 패트릭의 지난 업적을 칭찬하고 마사 코클리가 바로 적합한 후계자라고 강조했다. 코클리는 경쟁 후보들의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우리 중 누가 나서도 공화당 찰리 베이커보다는 나은 후보”라며 드벌 패트릭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경제적 공정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찬은 실제적으로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기자회견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클리가 근소한 차이로 예비선거를 이끈 후 제기된 위기론을 잠재우고 빨리 민주당 후보인 마사 코클리를 중심으로 단합해 승리를 이끌고자 하는 민주당의 발빠른 조치였다.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베이커가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말이든지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공화당 후보들이 내세우는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규제완화, 의료보험 비용 축소 등을 이루겠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민주당이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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